캐널크루즈 기다리는 곳.

블로그 검색하면서 꼭 타고싶었는데

저녁 6시까지는 패스권이 있으면 무료로 이용가능했다.






이런 뷰를 보면서 갈 수 있다.

꼭 타보길 추천!








밤이 되면 하우스텐보스의 진가가 발휘된다.

그냥 돌아만 다녀도 멋있다.









마지막으로 돔토른 전망대에서 야경보고 호텔가기로 결정






사실 사진이 좀 과하게 멋있게 나온 느낌이다 ㅋㅋㅋ

전에 모리타워에서 봤던 야경의 감동은 절대로 따라올 수 없었다.

일단 전망대의 규모가 생각보다 작았고 창문크기도 작았다.

상대적인 느낌이라 모리타워에 안가고 여길 먼저 봤으면 그렇게 안느꼈을수도...




*

전체적으로 하우스텐보스는 글쎄....?

다시 한번 오라고 한다면 나는 잘 모르겠다 ㅠㅠ.

물론 사진은 인생샷 찍기에 좋은 곳들이 많다.

밤에 불켜지면 일단 예쁘다.


하지만 어트랙션 타운이나 여러가지 체험하고 그러기엔

즐길거리가 굉장히 부족한 느낌이었다.

스릴러시티의 감금병동을 꼭 가고싶었는데 엄마가 정말 거기만은 안된다고해서 못가게 되어

그냥 VR체험하고 트릭아트나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뭐 그저그랬다 ㅋㅋㅋ


그리고 정말 식당이 핵핵개노맛이었다.

테마파크에 있는 웬만한 식당들이 그렇듯이 다 맛없을것 같아서

일부러 비싼돈주고 BBQ 테라스가서 고기를 구워먹었는데

태어나서 그렇게 맛없는 고기는 처음먹어봤다.

메뉴이름은 와규였는데 무슨 오래된 냉동고기를 댕강 썰어서 갔다줬다;;;

진짜 엄마앞에서 고개를 못들었다.

그래서 메이판에 가서 돈코츠라멘을 시켰는데

거기도 진짜 개노맛이었다.

토핑도 부실하고 그냥 기름둥둥떠있고 느끼한 비계맛만났다.

블로그에 후기 많던 레드랍스터나 하나노야 같은곳을 갈 걸 그랬나 싶었다.

무튼 저 두군데는 정말 비추... 절대로 가지마세요 ㅠㅠ



아무튼 나에게 하우스텐보스는 이번 한번으로 족할것같다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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